![]() |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배우 함은정의 과거 티아라 활동 당시 왕따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함은정은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역대급 사주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사주명리 역술가를 만나 자신의 사주풀이를 받았다.
역술가는 "2010년~2011년 재물운이 있고 2012년에는 무덤묘가 있어 활동이 멈춘 시기다. 1년 후에는 화개살이 들어온다. 2013년 죽을 사가 나오고 2014년에는 병날병이 있다. 2015년부터는 쇠약할 쇠가 있다"라고 풀이했다.
이에 함은정은 "티아라 활동하고 번 돈을 그전에 못 받았다가 그때 정산을 받았다"라며 "대박이다. 2012년이 최악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역술가는 함은정에 대해 "금 기운을 갖고 보석으로 태어난 사주다. 화개와 도화가 다 있다"라며 "사주에 불이 없다. 불이 의미하는 건 직장 혹은 남편인데 남편이 안보인다. 하지만 자식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못한다는 게 아니라 상하수직적인 관계가 안 맞는다. '남자가 너보다 위에 있다'는 식으로 나오면 힘들다. 옛날 사람들이 말하는 마초적인 남편을 말하는 거라 사주에 남편이 안 보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2009년 데뷔 이후 2012년 새 멤버로 합류한 화영의 왕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