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정숙, 작심 발언 "'지볶행'=악마의 편집..돌아오는 건 욕뿐"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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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화면
/사진=SBS Plus 방송화면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숙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오키나와 촬영한 게 왜 방송에 저렇게 나오는지. 다 말하려니 참 속상하다. 방송 시청률이 좋지만 나를 너무 성질머리 못 되게 이기적인 그런 사람으로만 악마의 편집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배려심 없는 여자가 아니"라며 "나를 아는 사람들은 말 안 해도 알 거다. 10기 영수(가명)만 너무 착한 사람으로 편집해서 나오고. 정말 섭섭하고 속상하고 기분이 그렇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딸도 다쳐서 마음 아픈데도 겨우 버티며 그 고생해서 촬영했는데 돌아오는 건 욕뿐"이라고 덧붙였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10기 정숙과 10기 영수는 현재 ENA, SBS Plus '지지고 볶는 여행'(약칭 '지볶행')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첫날부터 서로 취향이 갈리거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정숙이 영수에게 "센스가 없다"고 반복해서 지적하며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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