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걸 강현주 "관람객 시선 즐겨요"

이승호 기자 / 입력 : 2005.04.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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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최초로 개발한 수소연료 경주차량 'BMW H2R'의 메인 레이싱걸인 강현주. 2001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 출신인 그녀는 레이싱걸 이후 '강현주'라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나서는 홈쇼핑 전문 쇼호스트가 되고 싶어다고 한다.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미 현대홈쇼핑과 CJ홈쇼핑에서 전문 레이싱걸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98년 삼성성명과 99년 금호타이어, 2000년 이후 BAT코리아의 전속 레이싱걸로 활동하며 자신의 자동차를 통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미지 변신 노하우에 대해 그녀는 "미대 출신이라 나름대로 꾸미고 표현하는데 능숙하다"며 "신문 스크랩과 잡지 등을 통해 레이싱걸이 갖춰야할 조건들을 공부하고 있다"고.

그녀는 레이싱걸에 쏟아지는 뭇 남성들의 야릇한 시선에 대해 "가끔 당혹스러운 눈길들도 있지만, 관람객의 시선을 즐기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녀 스스로 느끼는 매력 포인트는 허리. "BMW의 수소연료 경주차 H2R 같은 우수한 차량이 우리나라에서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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