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추소영 배슬기 '빨강', 뮤비서 엇갈린 사랑 연기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5.10.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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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여성그룹 빨강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빨강은 16일 오전 서울예대에서 MBC 일일극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금순이 남편으로 출연했던 신예 이한과 호흡을 맞춰 엇갈린 사랑을 연기한다.


빨강은 탤런트 추소영, 오승은, 배슬기가 모인 프로젝트 여성 댄스 그룹. 이들은 자신의 앨범에 타이틀곡인 펄시스터즈의 '못잊어'를 리메이크 한 '못잊어 못잊어' 뮤직비디오에서 이한과 엇갈린 삼각 사랑을 연기할 예정이다.

빨강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전 "연기자가 두명이나 있고, 배슬기 역시 가창력 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한편의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CF처럼 촬영할 예정이며 최근 서울 강남 일대에서 1차 촬영을 마쳤다. 빨강은 앨범이 완료되는 20일쯤 음반 발매와 더불어 본격적인 무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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