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에 이어 김늘메, 김숙 등 SBS '웃찾사'의 원년 멤버들이 속속 복귀한다.
'비둘기 합창단' 코너에서 느끼한 재무이사로 나와 '끔찍이' 김신형과 호흡을 맞췄던 김늘메와 같은 코너에서 '난다 김'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뒤 트로트 음반까지 발매했던 김숙이 오는 4월초 '웃찾사'에 복귀한다.
SBS 박상혁 PD는 "김늘메와 김숙이 새 코너를 준비해서 복귀한다. 31일 녹화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4월초 방송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따라와' 코너로 복귀한 '수다맨' 강성범 역시 사투리와 수다 개그를 혼합한 '형님뉴스'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4일 녹화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코너는 '짝퉁 장' 장재영이 강성범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웃찾사'는 '행님아' '퀴즈야 놀자' '자주찾기' 등 기존 인기 코너들과 함께 '나몰라 패밀리' '쪼아' 등 신인들이 주축이 된 코너들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