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임성균 기자 tjdrbs23@ |
가수 옥주현이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옥주현은 남성그룹 sg워너비의 새 노래(제목 미정)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아 이선균 이범수와 함께 삼각사랑을 펼친다.
제작비 9억원이 투여될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옥주현은 19세라는 꽃다운 나이의 여리고 착한 여자 세희를 맡았다.
이범수는 극중 서울의 한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대학에 재학 중인 학식이 풍부하고 이성적이며 차분한 성격의 남자로 세희를 짝사랑하는 성수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지만 홀어머니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대학에 재학 중인 민기로 분해 세희와 옥주현과 서로 사랑하지만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엠넷미디어 측은 "옥주현이 뮤지컬 '아이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때문에 옥주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