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성균 기자 tjdrbs23@> |
올해 성년이 되는 정일우가 21일 성년의 날에도 특별한 이벤트 없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MBC 인기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윤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일우는 이날 팬들과의 만남 없이 촬영장에서 성년을 맞이했다.
정일우의 한 측근은 21일 오전 "오늘 정일우가 성년의 날을 맞이 한다"면서 "특별한 이벤트가 예정된 것은 없다. 현재 촬영장에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일우의 팬들이 지난주 초 신발과 향수 장미꽃 등을 선물로 준비해 와 미리 성년의 날을 축하해 줬다"면서 "오늘 정일우를 찾아오겠다는 팬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학생이기 때문에 학교수업에 충실하라는 뜻에서 정중히 거절했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성년의 날을 맞아 이날 새벽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성년의 날이에요'라는 제목으로 성년의 날을 맞이한 기쁨과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을 올렸다.
한편 정일우는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올해 성년이 되는 연예인 중 앞으로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15일부터 6일 동안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