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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김하늘의 남편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윤희석이 이번에는 이미숙의 남자가 된다.
윤희석은 최근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감독 권칠인ㆍ제작 시네마서비스)에 출연을 확정, 이미숙과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하게 됐다.
'뜨거운 것이 좋아'는 '싱글즈'의 권칠인 가목이 메가폰을 잡아 40대,20대,1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으로 윤희석은 40대 이혼녀인 김영미(이미숙)와 사랑을 나누는 경수 역을 맡았다.
윤희석은 '90일, 사랑할 시간' 이후 영화 '오래된 정원'에서 염정아를 짝사랑하는 남자로 출연했으며, 드라마시티 '우리들의 조용필님'에서는 연변 총각으로 등장했다.
한편 이미숙과 윤희석을 비롯해 김민희 김성수 김흥수 등이 출연하는 '뜨거운 것이 좋아'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