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스테파니가 1일 댄스 강사로 변신, UCC 스타들과 만남을 가졌다.
엠엔캐스트(www.mncast.com)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한번 더 O.K?’ 댄스 따라잡기 UCC 이벤트의 당첨자 6팀을 초청해, 스테파니와 1일 댄스 강의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테파니는 UCC 이벤트의 심사위원으로 직접 나서 최종 6팀의 댄스 강의 참가자를 선정할 정도로 행사 전부터 열의를 가졌다.
한 달간의 응모 기간에 모두 2000여명의 참가자가 개인 혹은 단체로 UCC 댄스 이벤트에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중국, 미국, 일본 등 외국인 응시자도 70여명에 이르렀다. 일반인이 출연하는 이벤트 참가 UCC가 200만번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네티즌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스테파니는 이 날 약 1시간 동안 엠엔캐스트의 UCC 스타 6팀에게 바디 웨이브, 팝핑 기본 동작 등 필살의 댄스 기술를 전수하며,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천무 스테파니표 웨이브 잘하는 노하우도 공개됐다. 스테파니는 “웨이브는 표정이 중요하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신 있고 당당한 표정으로 먼저 압도해라. 자아도취에 빠진 듯 연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스테파니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를 사랑해줘서 고맙고, 내가 댄스 강의를 하기 전부터 ‘한 번 더 O.K?’의 춤을 워낙 잘 출 수 있는 친구들이라, 가르치는 나도 더 흥이 났다. 제자들의 춤이 너무 완벽해 이제는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스테파니와 남자 천상지희팀 등 6팀의 엠엔캐스트 UCC 스타가 함께 한 행사 영상은 엠엔캐스트(www.mncast.com)와 이달 말 오픈 예정인 스타 커뮤니티 아이플닷컴(www.iple.com)을 통해 독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