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김병관 기자 rainkimbk23@ |
최근 2년 만에 5집 음반 'Eternal Essence of Music'을 발표, 타이틀 곡 '사랑은 맛있다♡'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휘성이 28일 오후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의 '음반 판매차트 Top 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집 음반 발매 이후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1위를 거머쥔 것.
휘성은 "생각지도 못해 놀랐다"며, "부모님, 동생과 소속사 식구들, 함께 순위에 오른 빅뱅 후배들, 동료가수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MC인 하하가 팬들에게 한마디를 권하자 "오빠 1등 먹었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휘성의 5집 음반은 발매 이후 실시간 음반 판매량 차트 한터차트에서 이수영, 백지영 등대형 가수들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발매 한달 동안 1, 2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왔다.
'뮤직뱅크'의 음반 판매차트 Top10은 뮤직뱅크가 매주 차트쇼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음원 차트, 노래방 인기 차트, 시청자 선호도차트에 이어 한 달간의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것으로 핫트랙스, 에반레코드 등 대형 음반 매장과 한터차트 등을 종합해 순위가 결정된 것.
음반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한 휘성의 5집 음반은 소리바다, 멜론, 벅스, 싸이월드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타이틀 곡 '사랑은 맛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들이 상위권에 오르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