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솔비, 남다른 우정 '눈길'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10.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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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최근 2집 '떠나라 미스김'으로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과 솔비의 남다른 우정이 눈길을 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클럽 서클에서 '떠나라 미스김'이라는 타이틀로 파티를 열고 김씨 성을 가진 미혼여성과 그의 1인 동행자들에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때문에 이날 공연장에는 김씨 성을 가진 여성 팬과 함께 찾은 다양한 남성 팬들이 방문, 공연의 흥을 돋웠다.

특히 눈길을 끈 점은 매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단 하루를 쉬게 된 타이푼의 솔비가 이 곳을 찾아 가인을 응원한 것.

이날 만난 솔비는 "가인이 솔로곡 '내가 웃고 있어요'를 부른다"며 "이 노래는 진짜 내가 좋아하는 곡이다. 가인의 솔로 무대를 꼭 직접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바쁜 가운데 단 하루를 쉬게 돼 이 곳을 찾을 수 있었다"는 솔비는 "너무 다행이다. 평소 제일 아끼는 동생인데 직접 올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솔비는 가인이 모든 무대를 끝마치고 인터뷰를 마칠 때까지 이 곳을 머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인터뷰까지 지켜보며 이들의 성공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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