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가 월요일 밤 토크쇼 최강자 굳히기에 나섰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는 1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야심만만', MBC '지피지기'는 각각 8.8%,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추석께 파일럿으로 첫방송된 '미녀들의 수다'는 일요일 오전에 방송되다 월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긴 뒤 다소 부침을 겪었으나 최근 다시 시청률 강세를 회복하며 월요일 심야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느낀 최고의 유혹, 한국의 대중음악 이것이 놀랍다는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