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가 섹시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14일 방송예정으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저마다 각기 다른 컨셉트로 섹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섹시 화보 촬영을 앞두고 불면증에 시달렸다는 MC송은이는 자신의 콘셉트인 여신을 소화하느라 방송 생활 15년 만에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오승은은 황진이보다 더 요염한 자태를 뽐냈고, 신봉선은 진정한 '꽃미녀 개그맨'임을 입증시키며 귀여운 천사로 변신했다. 백보람은 완벽한 8등신 S라인 '명품 몸매'를 드러내며 여전사로 탈바꿈했고, 정시아는 강렬한 눈빛으로 야생녀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국민 남동생' 김신영은 긴 웨이브 머리와 티아라, 새하얀 드레스를 잘 소화해냈다.
특히 이들은 화보촬영을 돕기 위해 등장한 조각 같은 외모의 남자 모델과의 침대 위에서의 커플촬영을 위해 '사투'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시아는 한 구기종목 운동선수로부터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