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꼬꼬'로 활동하다가 영화배우와 MC로 전업한 탁재훈과 신정환이 다시 뭉쳤다.
컨츄리꼬꼬는 오는 12월 25일 오후 4시와 8시 두 차례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7년만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타이틀은 "콘서트 재미없으면 은퇴합니다"라고.
탁재훈의 소속사는 "이번 콘서트는 컨츄리꼬꼬의 예전 히트곡과 '불후의 명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해 크리스마스를 장식 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 게스트는 두 사람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KBS2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가수들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깜짝 게스트들이 출연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