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의 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정준하의 매니저 '최코디' 최종훈씨. |
하하 돕기에 '무한도전' 매니저들이 발벗고 나섰다. 하하가 오는 26일 발표할 새 디지털 싱글 '세레나데'(가제)의 뮤직비디오에 '무한도전' 멤버들의 전현직 매니저들이 단체로 출연한 것.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10월 중순 방영돼 화제를 모은 MBC '무한도전-환장의 짝꿍 편'에서 하하와 짝을 이뤘던 하하의 매니저 김주현씨는 물론 정준하의 매니저로 유명한 '최코디' 최종훈씨, 그리고 정형돈의 전 매니저였던 문종승씨도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21일 스타뉴스와 만난 하하는 "솔직히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인공들은 '무한도전' 매니저들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며 "뮤직비디오에 선뜻 출연해 준 '무한도전' 매니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서울 석관동의 한 스튜디오 진행된 하하의 '세레나데'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그의 '공식 연인'인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도 참여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달에 사는 어린왕자 역을 맡은 하하가 지구에서 날씨를 소개하는 안혜경을 보고 반해, 꽃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도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