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가 미니홈피에 공개한 연인 김용표와 함께 찍은 사진 |
모델 겸 사업가 김용표(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외국인 윈터 래이몬드와 열애중이다.
김용표와 윈터는 지난 2005년부터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사이. 지난 해부터 친구 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다.
김용표는 21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윈터와의 교제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김용표는 "윈터와는 패션업에 종사하는 지인을 통해 2년전 알게된 사이로 지난해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윈터는 외국인이지만 한국여자와 비슷한 정서를 지니고 있으며 성품이 착하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이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편안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윈터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미니홈피 사진첩을 통해 연인인 김용표를 공개하며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표는 현재 쿨케이 오병진 등과 함께 패션업체 로토코(www.lotoco.com)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 최근에는 이정재 정우성 등과 함께 로토코 인티모라는 속옷 브랜드의 공동 대표를 맡았다.
미국 국적인 윈터는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 변호사 사무실에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