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는 3일 방송에서 12.6%(이하 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미녀들의 수다'는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SBS '야심만만'(7.0%)과 MBC '지피지기'(6.5%)를 비교적 큰 스코어차로 제치고 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의 선두를 굳건히 유지했다.
'미녀들의 수다'는 지난 10월에는 '지피지기' 및 '야심만만'과 함께 한 자릿대 시청률에 나타내며, 이들 프로그램과 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의 정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11월부터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유지, '야심만만' 및 '지피지기'와의 격차를 점차 벌여왔다.
'미녀들의 수다'의 최근의 시청률 상승에는 자밀라, 브로닌 등 새롭게 투입된 멤버들이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도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