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식품회사 창업..떡갈비 홈쇼핑판매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12.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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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식품회사를 설립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신지는 지난달 '신지홈메이드'라는 식품회사를 설럽했다. 신지는 전라남도가 고향인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아 평소 음식 솜씨가 좋기로 유명했다.


신지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 여의도에 '신성'이라는 고깃집을 개업해 집안 어른들에게 전수받은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어머니 전통 손맛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으로 국내외 매체에 소개돼 지방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신지 측은 "지난 3년간 음식맛과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을 토대로 '가족을 위한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음식'을 컨셉트로 본격적인 식품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신지홈메이드는 첫번째 제품으로 '신지홈메이드 떡갈비'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달 말 CJ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지홈메이드 홈페이지(www.sinjicook.com)를 통해 온라인 판매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지는 본인 이름을 건 브랜드와 회사의 대표이사로 활동하는 만큼 자부심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연예계의 한류붐에 이어 전통음식을 통한 한류食문화의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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