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MBC '코끼리' 통해 첫 연기 도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1.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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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뮤직뱅크' MC인 이현지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이현지는 오는 21일 첫 방송될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극본 김균태·연출 이민호 김준현)에 세입자 가정의 가장인 국어교사 국영수(권해효)의 둘째딸로 출연한다. 엉뚱 발랄한 캐릭터다.


지난 2006년 연예계에 본격 데뷔한 뒤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 패널 및 가수 바나나걸의 객원 보컬로도 활약했던 이현지는 '코끼리' 출연에 대해 15일 "첫 작품이라 많이 떨리지만 그 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예쁘게 지켜주셨으면 고맙겠다"고 바랐다.

'코끼리'는 집주인 가족과 세입자 가족의 유쾌한 이야기를 그릴 작품으로 풋풋한 10대들의 학교 생활, 열정적인 20대의 로맨스, 실업에 괴로워하는 30대의 블랙 코미디, 그리고 40대 가장과 70대 할아버지의 중년의 인생 스토리를 한꺼번에 담을 예정이다.

'코끼리'에는 주현, 김국진, 윤해영, 문세윤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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