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화와 MC 김용만이 2008년 설을 맞이하여 오는 29일 봉사활동에 나선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가재환)의 홍보대사 모임인 굿프렌즈(회장 김미화)는 24일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선덕원 아이들과 만두를 빚고, 떡국을 먹고, 윷놀이와 연날리기 등 설놀이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굿프렌즈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멤버는 김미화, 김용만, 오미란, 여행스케치, 한성주, 윤유선씨 등이고 매년 설날이 되면 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모든 멤버가 한 마음이 돼 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뭉쳤다"고 말혔다.
굿프렌즈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들의 모임으로 2006년 10월 만들어졌으며, 김미화가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