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성시경이 해외일정과 앨범활동을 위해 입대를 연기했다.
성시경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31일 "올 상반기에는 미국 콘서트와 일본 활동 그리고 음반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모든 활동이 마무리된 뒤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성시경은 미국으로 출국, 오는 2월1일과 2일 미국 LA 윌셔이벨 극장에서 가수 이소라와 함께 '센티멘털 시티'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
특히 현재 성시경은 새 음반을 녹음 중이다.
한 관계자는 "입대 전 마지막 음반이란 생각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음반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