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배추가 영화 출연을 위해 몸무게 14㎏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양배추는 24일 오전 방송될 KBS 2TV '두뇌왕 아인슈타인'의 녹화에서 "영화 '그들이 온다'에 캐스팅돼 몸무게를 줄였다"고 밝혔다.
양배추는 "이범수, 김민선과 함께 출연하며 주요 인물 8명 가운데 한 명이다"면서 "어쨌든 나로 인해 모든 사건들이 일어난다. 즉 나는 모든 사건들의 중심에 있는 반전의 주역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배추 외에 변진섭, 이병진, 강성범, 김영철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