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honggga@ |
남성그룹 신화의 전진이 일본에서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전진은 오는 4월26일 일본 도쿄 씨씨레몬(C.C.Lemon)홀에서 5000여명의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전진의 첫 단독콘서트임을 감안해 콘서트 연출의 대가인 김서룡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그의 무대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화 멤버가 아닌 개인자격으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4월26일 1회 공연이 5분만에 매진된 전진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1회를 추가, 총 2회의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2일 2차 티켓을 오픈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진의 음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공연 기획사 프로맥스가 공연 파트너십을 맺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한편 신화 데뷔 10주년 공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전진은 일본 단독콘서트와 국내 첫 정규앨범 준비로 강행군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