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 비 완벽 재연 '화제'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04.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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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데자뷰'로 활동 중인 남성그룹 SS501의 김규종이 비의 '잇츠 레이닝' 무대를 완벽 재연해 화제다.

김규종은 10일 오후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비의 파워풀한 안무와 노래를 그대로 재연해 방청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규종은 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같은 검은 가죽 재킷과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라 '잇츠 레이닝'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규종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1일 "김규종이 이번 무대를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안무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는 깜짝 이벤트로 마련된 무대지만,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SS501은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무대에 올라 매끄러운 진행으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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