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18)가 촬영장에서 차를 타서 스태프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주간지 더선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촬영장에서 공책을 들고 다니면서 제작진들의 이름과 차 취향을 적고 다닌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촬영장 관계자에 따르면 "막내 주문원이 하는 일을 맡아서 하는 스타의 모습은 흔히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이같은 행동은 담배에 대한 생각을 줄이고 하루에 20개피 이상 피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