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가 T셔츠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이지아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데님브랜드 드레스투킬을 통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Jiah T'를 선보인다.
이지아는 그간 직접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하는가하면 자신의 홈페이지를 직접 꾸미는 등 디자인 방면에 재능을 나타내 왔다. 이지아의 디자인이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레스투킬의 담당자는 "생각지도 못한 감각 있는 아티스트를 만나게 된 것이 큰 행운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지아는 지난 10일 자신이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부산 팬사인회에 참석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첫 디자인 상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지아는 지난5월10일, 자신이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데뷔 후 처음으로 지방에 있는 팬들을 만나는 부산 팬사인회에 참석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부산 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사탕과 사인을 해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출시되는Jiah T는 사랑이란 주제를 해석해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총 4가지 스타일로 이달 말 출시된다. 드레스투킬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다음달 4일까지 예약판매중이다.
한편 이지아는 6월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08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 및 4일 NHK 주최의 기자 회견과 특별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차기작 '베토벤 바이러스'는 7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