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100人, 어린이 환자 돕기 나선다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8.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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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스타 도네이션 프로그램 회원들 <사진제공=네모스토리>


100여 명의 스타들이 이웃돕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18일 로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SS501, 원더걸스, 앤디, 배슬기, 쥬얼리, 바다, V.O.S, 코요테, 부활, 손호영, 채연, 클론, 이정, 브라운아이드걸스, 유리상자, 솔비,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리쌍, 다이나믹 듀오와 배우 유오성, 박솔미, 오지호, 장근석 등 연예인 100여 명은 '별똥별 스타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공연 및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별똥별 스타 도네이션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과 훼미리마트가 공동후원하여 매년 분기별 콘서트와 바자회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현실적으로 지원하는 연예인 사회봉사 단체다.

'별똥별 스타 도네이션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그램 회원들은 오는 10월2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공연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날 행사 수익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기부돼 어려운 아동들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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