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워킹맘'에서 은지 역을 맡은 차예련 ⓒ'워킹맘'의 한장면 |
SBS 수목드라마 '워킹맘'(극본 김현희ㆍ연출 오종록)의 차예련이 방송에서 공개된 자신의 샤워장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지난 6일 방송에서 극중 어머니 복실(김자옥 분)과 재성(봉태규 분)의 장인 종만(윤주상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해 재성을 모 펜션으로 데리고 갔다. 그녀는 그 곳에서 재성을 유혹하기 위해 샤워를 했다.
차예련의 샤워장면이 방송을 타자마자 많은 시청자들은 그녀의 섹시한 모습과 연기에 대해 칭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방송을 본 차예련은 21일 측근을 통해 "촬영 할 때는 내 모습이 어떻게 나올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직접 드라마를 보니 생각한 것보다 잘 나온 것 같다. 마음에 든다"며 "친구들도 드라마를 보고 잘 봤다는 연락해왔다"고 흡족해했다.
차예련의 샤워장면은 지난 7월 말 경 양평의 한 펜션에서 촬영했다. 당시 차예련은 오종록 감독과 포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내 상반신은 누드로, 하반신은 짧은 팬츠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
한편 차예련은 21일 8회 방송에서는 원더걸스의 '소핫'과 이효리의 '유-고-걸', 서인영의 '신데렐라' 춤을 한꺼번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