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가수 비가 오는 10월 발매되는 정규 5집을 아시아 각국에서 동시발매하며 입지를 굳건히 할 예정이다.
비의 한 측근은 22일 "비가 오는 10월 정규 5집 발매를 위해 귀국 후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햇수로 2년 만에 시작하는 국내활동이기에 각오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특히 비는 이번 정규 5집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도 과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박진영과의 결별 후 첫 음반이라는 점에서 작사, 작곡은 물론 음반 전반에 걸쳐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당초 오는 27일 예정이었던 뮤직비디오 촬영도 콘셉트 변경 등 고심 끝에 9월 중으로 변경했다. 그만큼 앨범 세부사항에도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박진영 씨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자신만의 첫 음반이라 음악적으로 비의 생각을 많이 담을 것"이라며 "비가 작사와 작곡을 했다. 아시아 동시 발매를 구상하고 있는 만큼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