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진이 골든벨을 울렸다.
강성진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퀴즈 왕'인 최후의 1인으로 뽑혀 골든벨을 울려 206회 방송분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강성진이 골든벨 울려 받은 상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강성진은 이날 자신이 출연하는 tvN의 리얼 액션 드라마 '맞짱' 동료인 유건 이영진 등과 함께 출연했으며, 시종일관 진지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더욱이 강성진은 승부욕을 발휘해 가수 솔비, 여성그룹 카라, 이현지, 2AM, 개그맨 유새윤 등으로부터 박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녹화를 마친 후 강성진은 "마지막 문제를 풀러 골든벨 자리에 올랐을 때 시싱식 보다 더 떨렸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11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