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 정규 앨범 발매 한 달여를 앞두고 한국 팬을 포함한 전 세계 팬들에 감사의 육성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피어스는 자신의 27번째 생일인 오는 12월 2일 자신의 6번째 정규앨범 '서커스'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스피어스는 최근 먼저 발표했으며 6번째 정규 앨범에도 수록될 첫 싱글 '우머나이저(Womanizer)'에 큰 성원을 보여 준 전 세계 팬들에 감사의 육성 메시지를 보냈다.
스피어스 새 정규앨범 유통사인 소니뮤직의 한국 자회사인 소니뮤직 코리아 측은 3일 "스피어스는 자신의 핫라인에 올라온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 활동에 대한 포부도 담은 육성 메시지를 완성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스피어스는 이번 육성 메시지에서 "저를 위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팬들에 고마워했다.
또한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서 저의 새 앨범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발표된 '우머나이저'는 발매 첫 주 빌보드 HOT 100 싱글 차트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하는 등 팝계의 수퍼스타인 스피어스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니뮤직 측은 "이 싱글은 2003년부터 공식 디지털 음원 판매량 집계를 시작한 미국의 닐슨 사운드스캔의 조사에서 여성 아티스트로는 발매 첫 주 가장 큰 오프닝으로 기록됐다"며 "'우머나이저'는 현재 미국뿐 아니라 한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일본 등의 디지털 팝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너스 트랙을 포함 총 13트랙이 실릴 스피어스의 6번째 정규 앨범에는 맥스 마틴(Max Martin), 댄자 (Danja), 블러드샤이 & 아반트 (Bloodshy & Avant) 등 최정상의 댄스뮤직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6번째 정규앨범 재킷<사진제공=소니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