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유명한 팝스타와 조만간 함께 노래를 부를 것 같아요."
월드스타 비가 세계적인 팝스타와의 듀엣곡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는 9일 방송 예정인 OBS 경인TV '문화전쟁 스페셜'에 출연해 "진짜 작업을 해보고 싶었던 몇몇 스타가 있었는데 이제 정말 꿈이 현실로 이뤄질 것 같다"며 "아직 문서화되지 않았지만 사인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는 "미국 시장에서 나는 신인일 뿐"이라며 "좋은 회사와 마케팅을 함께 하고 프로듀서와 도움을 줄 수 있는 빅스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비는 "내가 미국에서 처음 깨달았던 것은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자'였다"며 "세계적인 에이전트를 만나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나누고 포기를 할 테니 많은 정보와 시나리오들을 달라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비는 "좁게 생각해 보면 일도 안하는 사람들에게 내 것을 나눠주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만큼 포기해야 될 것은 포기해야 된다"며 "또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려야 하는데 그 분들 때문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