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2 하차' 닉쿤, '스타킹' 고정게스트 발탁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11.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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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닉쿤 ⓒ송희진 기자 songhj@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하 '예능선수촌')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닉쿤이 '예능선수촌'에서 하차하는 대신 '스타킹' 고정 게스트로 투입된다.

최근 기자와 만난 한 방송 관계자는 "닉쿤이 오는 17일 방송을 끝으로 '예능선수촌'에서 하차한다"며 "대신 '스타킹'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닉쿤이 '예능선수촌'에서 하차하게 된 것은 한국어가 아직 미숙한 상태에서 토크쇼 출연은 더 이상 무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신 '스타킹'은 닉쿤이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면서 일반인 출연자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는 점이 게스트 발탁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닉쿤은 '예능선수촌' 캐스팅 당시 국내에서는 무명이었지만 태국 현지에서는 '태국의 비'로 통하며 모델, CF 등 톱스타급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뛰어난 외모에 춤과 노래는 물론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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