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동생 이완과 CF 동반 나들이에 나섰다.
파리바게뜨 전속모델인 김태희는 최근 이완과 이 브랜드 크리스마스 CF를 촬영했다. 김태희는 이번 CF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이완은 장난꾸러기 모습을 연기해 아이들과 함께 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태희는 "남동생과의 촬영이 어색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훨씬 편안했다"고 밝혔다. 이완 역시 "긴장도 됐지만 누나와 함께 해 부담이 사라졌다"며 "누나의 CF연기에 팬의 한 사람으로 매료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