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이원희 커플 <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
스포츠 스타 커플 이원희 김미현이 결혼식을 앞두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동반 출연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스타인 김미현과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는 3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녹화에 함께 참여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숨기지 않는 등 내내 핑크빛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원희와 김미현은 오는 12일 결혼식을 채 열흘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녹화장을 찾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근 션과 정혜영 커플이 부부 동반으로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화제가 된 적은 있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