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 ⓒ임성균 기자 tjdrbs23@ |
배우 이지아가 전 세계 불우 아동 돕기 위해 음반 작업 참여,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이지아는 20일 케이블 채널 tvN 'LOVE'에 출연해 음반 발매 사실과 음반 녹음 장면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앞서 'LOVE'를 통해 필리핀을 방문, 봉사활동을 하며 불우아동들과 인연을 맺었다. 이어 이들을 돕기 위해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손을 잡고 '러브 바이러스'를 새롭게 발매하며 행복 나누기에 본격 돌입했다.
이지아는 "'러브 바이러스'는 듣는 즐거움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음악"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아의 '러브 바이러스'는 백지영의 '사랑 안 해', 쥬얼리 'One more time' 등을 작곡한 히트작곡가 박근태와 김범수의 '보고 싶다', 김종국의 '편지' 등을 작사한 윤사라의 곡으로 상큼한 멜로디와 가사에 이지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러브 바이러스'는 오는 24일 멜론, 도시락 등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 필리핀 및 전 세계 불우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 위해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