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곤·홍윤화, SBS연예대상 코미디男女신인상

김지연 문완식 기자 / 입력 : 2008.12.30 21:23
  • 글자크기조절
image
2008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김진곤(왼쪽)과 홍윤화 <사진=SBS>


개그맨 김진곤과 홍윤화가 '2008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남녀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사람은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8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진곤은 "정말 꿈만 같다. 지금 이 꿈이 안 깼으면 좋겠다"며 "어머니, 아버지가 신인상 후보로 올랐다고 해서 오신다고 했는데 오시지 말라고 했었다. 키워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큰 꿈을 꾸는 개그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윤화는 "감사하다"며 감격한 듯 말을 잇지 못하며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쏟아냈다. 홍윤화는 끝내 울음을 참지 못하며 '웃찾사'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코미디 신인상 부문 후보로는 박영재, 한승훈 등이 함께 올라 경합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