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여자'김지수, KBS연기대상 최우수女연기상

김수진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9.01.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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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홍봉진 기자


탤런트 김지수가 2008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지수는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2TV 미니시리즈 '태양의 여자'로 여자 최우수 연기자 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수는 이날 '엄마가 뿔났다'의 장미희, '대왕세종'의 최명길 등과 경합했다.

김지수는 수상 이후 "너무나 훌륭한 선배님들을 모시고 내가 받아도 되는 상인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더 많이 연구하며 깊어가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이덕화, 최정원, 김경란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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