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김지수, KBS연기대상 최우수 남녀연기상

김수진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9.01.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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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과 김지수 ⓒ홍봉진 기자


송일국과 김지수가 2008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송일국과 김지수는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각각 '바람의 나라'와 '태양의 여자'로 여자 최우수 연기자 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일국은 수상 후 "고구려는 항상 노력 이상의 선물을 준다"며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수는 "너무나 훌륭한 선배님을 모시고 제가 감희 받아도 되는 상인지 모르겠습니다. '태양의 여자'를 하면서 많이 울고 아팠는데 저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준 시청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이덕화, 최정원, 김경란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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