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과 김지우가 1년 만에 공식 결별했다.
지난해 3월 일본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돼 교제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손호영 측 관계자는 12일 "손호영과 김지우,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에 헤어졌다. 서로 각자 일을 하고 있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니 자연스레 사이가 멀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연인으로서의 인연은 끝났지만, 좋은 오빠 동생으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손호영과 김지우는 지난해 1월 뮤지컬 '싱글즈'에 함께 출연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손호영은 오는 16일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등을 돌며 일본 투어를 갖는다. 김지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