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음악여행, 라라라'가 윤건과 장윤주를 투입하며 소폭 개편했다.
15일 '음악여행, 라라라'의 한 제작진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에서 "윤건과 장윤주가 보조 MC로서 '라 브라더스'의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제작진은 "매주 돌아가면서 '라 브라더스' 중에 한 명이 MC를 맡고 윤건과 장윤주는 매주 출연해 세 명이 함께 진행 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작진은 또한 "윤건과 장윤주는 14일 이소라와 바비 킴이 게스트로 나오는 녹화부터 촬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음악여행, 라라라'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그룹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과 모델 출신이자 가수인 장윤주의 입성으로 음악 프로그램의 성격을 보강하게 됐다.
한편 이 날 녹화 분은 28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