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23)가 4주 연속 미국 빌보드 장르별 차트에서 10위대를 유지했다.
보아는 오는 24일자(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주간)에 현지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을 14위에 올려놓았다.
이는 보아가 직전 주 기록한 자신의 최고 순위인 12위보다는 2계단 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본인 기준으로 2번째 높은 순위를 차지, 여전히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또한 보아는 지난 3일자 차트에서 15위를 차지, 10위대에 진입한 이후 4주 연속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에서 10위대에 머무는 저력도 선보였다.
보아는 최근 9주 간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42위, 37위, 30위, 27위, 24위,15위, 15위, 12위, 14위를 연이어 거머 쥐었다.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는 미국 전역의 주요 클럽에서 한 주 간 들려진 노래들의 순위를 집계한 차트이다. 보아는 지난해 10월 말 '잇 유 업'을 미국 현지에서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