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동건이 일본 팬미팅에서 미국 진출작 '런드리 워리어' 촬영 일화를 공개할 계획이다.
장동건은 오는 3월6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픽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장동건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여는 것은 2007년 3월 이후 2년여 만이다. 이번 팬미팅은 3월7일인 장동건의 생일에 맞춰 기획된 것이다.
장동건은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팬미팅에 '런드리 워리어' 촬영 도중 있었던 에피소드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장동건 측은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이야기를 진행 중"이라면서 "'런드리 워리어' 영상을 소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동건은 최근 KBS 2TV '박중훈쇼'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친구' 카메오 출연을 결정하는 등 올해 본격적인 행보를 앞두고 차기작 결정에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