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화 ⓒ 홍봉진 기자 |
배우 김정화가 일본에서 방영될 드라마 '도쿄택시'에 스튜어디스로 우정 출연한다.
김정화는 극중 주인공이 일본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만나게 되는 스튜어디스로 출연한다. 오는 5일 김포공항과 인근 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도쿄택시'는 서울 공연의 기회가 찾아온 일본 락밴드의 리드 보컬(야마다 마사시 분)이 도쿄택시를 잡아타고 서울행을 감행하는 로드무비다.
주인공 야마다 마사시는 실제 락밴드 '더 블랙 호른'의 리드 보컬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연출은 영화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의 김태식 감독이 맡았다.
드라마 '도쿄택시'는 2월 중 한국과 일본에서 촬영을 마치고 5월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