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외인구단', 日제목은 '스트라이크 러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2.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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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공포의 외인구단'의 윤태영과 박성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방송을 앞둔 사전제작 드라마 '2009 공포의 외인구단'의 일본 방영 제목이 '스트라이크 러브'로 결정됐다.

'2009 공포의 외인구단' 측 관계자는 5일 "현재 일본 방송에 대해 방송사와 시기 등을 조율하고 있다"며 "일본 현지에서는 '스트라이크 러브'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세의 대표적인 만화를 드라마화 한 '2009 공포의 외인구단'은 방송 전 일본과 영화 상영권, 출판권, OST 등에 대한 현지 판권에 대해 4억 엔의 개런티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윤태영 김민정 박성민 등이 주인공 까치와 엄지, 마동탁으로 출연한다. 특히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호연한 윤태영 박성민 등이 합류해 일본에서의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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