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가 모델로 나선 캄파리의 2009 캘린더의 한 장면 |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제시카 알바의 '완벽몸매' 비결은 바로 '거들'이었다.
제시카 알바는 '엘르' 3월호와 인터뷰에서 출산 후 몸매관리 비법에 대해 샐러리 조각이나 헬스클럽에서의 복근운동도 아닌 '거들'이라고 밝혔다고 미 연예전문 사이트 피플 닷컴이 5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제시카 알바는 "(몸매회복을 위해)거들을 입었다"며 "출산 후 단 8주 만에 '6팩 복근'을 갖게 된 여자친구가 몸매 회복을 위해 허리에 어떤 종류의 밴드나 거들이라도 착용하라고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알바는 "난 그녀만큼 빠르게 출산 전 몸매를 회복할 순 없었다"며 "'6팩 복근'도 필요치 않다. 그건 결코 내 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5월 영화제작자 캐시 워렌과 비밀리에 결혼한 제시카 알바는 6월 7일 첫 딸 아너 마리 워렌을 출산했다.
제시카 알바는 최근 이탈리아 유명 주류 업체 캄파리의 2009년 달력 모델로 선정, 아기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환상적인 몸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