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1주일 만에 토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탈환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일일시청률 19.5%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보다 4.5%P 높은 수치다. '스타킹'은 지난 1월31일 방송분이 18.8%를 기록하며 17.6%를 기록한 '무한도전'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 기록은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10.4%, '명랑히어로'는 9.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KBS 2TV '스타골든벨'은 9.7%, '스펀지 2.0'은 8.7%, 연예가 중계는 13.4%,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은 14.2%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봅슬레이를 연습 과정부터 대회에 출전하기까지 과정을 그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