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가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한가인이 김희선, 전도연, 손태영 등 최근 출산 소식을 전한 스타들을 제치고 '2세가 가장 기대되는 스타맘'으로 선정됐다.
한가인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 실시한 '2세가 가장 기대되는 스타맘'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총 1,004표 중 296표(29.5%)의 지지를 얻으며 1위로 뽑혔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했던 탤런트 연정훈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가인은 아직은 어린 나이에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 뒤 부부 모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탓에 출산 계획을 잠시 미룬 상태지만, 팬들은 이들 스타 커플의 2세 소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가인의 뒤는 77표(17.6%)를 얻은 유채영이 차지했다. 2008년 10년 지기 친구인 김주환 씨와 결혼에 골인한 유채영은 앞서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서 남편을 위한 감동 이벤트를 벌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3위로는 최근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여전한 미모와 화려한 몸매를 과시한 한채영이 157표(15.6%)를 얻으며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에 탤런트 김희선, 아나운서 나경은, 개그우먼 박경림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