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톱스타 김아중이 인터넷 상에 유포된 상반신 누드 합성사진과 관련해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아중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 김안철 홍보 팀장은 2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20일 김아중의 얼굴을 상반신 누드 사진과 합성한 괴사진이 사이버 상에 나돌고 있는 것을 인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소속사 고문 변호 사무실에도 모든 자료를 제출한 상태이며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현재 회사 내부적으로 30 여 명을 동원해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김아중 합성 사진의 유포 경로를 철저하게 파악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상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김아중의 얼굴이 합성된 상반된 누드 사진이 유포, 소속사가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