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임형준(오른쪽) <사진제공=나무엑터스> |
배우 조동혁과 임형준이 일본 프로야구 OB팀과 친선경기를 위해 출국한다.
24일 조동혁과 임형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는 27일 일본 프로야구 OB팀과 친선경기를 위해 출국한다"며 "28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신 타이거즈 OB팀과 경기를 한다"고 밝혔다.
조동혁과 임형준은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의 일원이다. '재미삼아'는 안재욱을 주축으로 창단한 야구팀이다.
조동혁과 임형준은 바쁜 연예활동 중에도 빠지지 않고 야구 연습에 참여할 정도로 야구광으로 통한다. 특히 밤샘 촬영을 마치고 나면 바로 야구장으로 달려갈 정도로 야구에 대한 애정이 큰 편이다.
조동혁은 "시간이 날 때 좋은 사람들과 운도하면서 작품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도 다져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임형준은 "이번 일본 경기에서 숨겨온 야구 실력을 제대로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야구 사랑이 일본 프로야구 팀과의 경기에서 얼마나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